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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000GSDM] 별사이다 한 병 (아이들의 고민과 성장이 담긴 창작동화 시리즈)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우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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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별사이다 한 병 (아이들의 고민과 성장이 담긴 창작동화 시리즈)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우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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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사람들 마음속에는 저마다 별이 있다. 별사이다 한 병은 마음속에 있는 별을 찾는 동화이다. 우리가 흔히 마시는 사이다를 소재로, 돌아가신 아빠에 대한 그리움과 태기의 성장이 녹아 있다.

    태기는 할머니 손에 이끌려 처음으로 아빠의 무덤에 갔다. 별사이다를 좋아했던 아빠의 무덤에는 여러 개의 별사이다 병이 박혀 있었다. 집에 돌아온 태기는 아빠의 무덤에서 빈 사이다 병을 흔들며 목말라 하던 할머니의 모습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할머니는 왜 아빠의 무덤에 별사이다 병을 묻어 놓았을까? 태기는 왜 돌아가신 할머니에게 별사이다를 드리고 싶었을까? 작가는 그것을 그리움이라고 했다. 또한 별자리 찾기라고 말했다.

    이 동화는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아빠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는 태기는 아빠에 대한 그리움이 별사이다를 통해 뚜렷하게 나타난다. 아빠 무덤에 다녀온 후 태기는 돌아가신 아빠처럼 병으로 된 사이다만이 진짜 사이다인양 병으로 된 사이다만을 찾게 되고, 할머니의 모습을 떠올리며 알 수 없는 눈물을 왈칵 쏟아낸다.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우수작품상을 받은 이 동화는 서정적인 글과 분위기를 더욱 살려주는 그림이 한데 어우러져 아이들에게 그리움을 이야기한다. 묘사적인 문장이 곳곳에서 빛을 발하고, 할머니가 아빠의 무덤 앞에 별사이다 병을 묻어둔 것을 보고 태기가 돌아가신 할머니에게 별사이다를 갖다 주려고 하는 모습이 감동적이다.

    현대 사회는 빠르게 변화한다. 그 속에서 아이들 역시 급하다. 각종 문명의 발달로 순수함이 희미해지는 이때,별사이다 한 병은 낙엽처럼 바짝 마른 아이들의 감성을 촉촉이 감싸준다. 공기방울들이 쏴르르쏴르르 터지는 별사이다처럼 우리 아이들 역시 이 동화를 통해 옅어진 동심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별사이다를 통해 태기 가슴에 그리움의 별이 반짝이듯,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의 가슴속에는 어떤 별이 반짝일까?

     

    줄거리

    학교 수업이 끝난 태기 앞에 할머니가 찾아왔다. 함께 갈 곳이 있다고 말하는 할머니의 두 눈은 젖어 있었다. 태기는 학원에 가야 했지만 할머니의 손에 이끌려 택시를 탔다.

    택시는 공동묘지에 멈춰 섰다. 처음으로 무덤을 본 태기는 귀신이 나올 거 같고 무섭기만 했다.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바짝 긴장을 하고 할머니를 따라 언덕을 올랐다. 그러다 무심코 꽃가지 하나를 뚝 꺾었다. “아비 주려고?”라는 할머니 말에 태기의 가슴은 너무 뛰어서 숨조차 쉴 수 없었다. 아무도 태기에게 아빠의 무덤에 대해 이야기해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올봄에 엄마가 새아빠랑 결혼을 했다.

    할머니는 별을 묻어 놓았다는 말을 중얼거리며 무덤들을 기웃거렸다. 곧이어 할머니가 허리를 펴고 손짓을 했다. 무덤 앞에는 초록색 별사이다 병들이 박혀 있었다. 태기는 할머니가 시키는 대로 무덤에 절을 하고, 왜 초록색 별사이다 병들을 묻어놓았는지 물어보았다. 할머니는 아빠에 대해 자꾸 물어보라면서 아빠가 별사이다를 좋아했다고 말해 주었다.

    할머니는 집 근처에서 태기를 내려주며 큰 액수의 돈을 주었다. 골목에 들어서는 순간, 태기는 새아빠와 마주쳤다. 자신도 모르게 새아빠에게 병으로 된 별사이다를 사달라고 말했다. 엄마는 사사건건 태기의 일에 간섭을 하는데 새아빠는 무조건 태기를 믿어주었다. 태기는 새아빠의 그런 점이 마음에 들었다. 연락도 없이 늦었다고 엄마에게 호되게 꾸지람을 들은 태기는 할머니를 떠올리며 왈칵 눈물을 쏟아냈다. 새아빠는 태기에게 빵과 별사이다를 사다주며 위로해 주었다.

    며칠 후 새아빠는 동생 세민이와 함께 태기 아빠 산소와 세민이 엄마 산소에 다녀오자고 했다. 깜짝 놀란 태기가 아빠의 무덤에 가고 싶지 않다고 하자 새아빠는 갈비를 사주면서 별사이다를 시키는 것을 잊지 않았다. 태기의 목에서 별사이다의 공기방울들이 터지면서 목이 시원해졌다. 저녁을 먹고 나오자 밤하늘에 별이 가득했다. 그때 별 하나가 태기의 눈에 쏙 들어왔다.

    할머니가 준 돈을 어찌해야 할지 모르던 태기는 새아빠와 의논했다. 새아빠는 엄마에게는 할머니 이야기는 빼고 새아빠가 휴대전화를 사준 것으로 하자고 했다. 태기는 쉬는 시간마다 할머니가 계신 고모 집에 전화를 했지만 전화를 받지 않았다. 마침 학원 수업이 일찍 끝난 태기는 고모 집에 다녀오기로 했다. 주변의 갈비집에서 얻은 별사이다 한 병을 손에 쥐고 택시를 탔다. 그때 전화벨이 울렸다.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엄마의 말을 태기는 한동안 이해하지 못했다. 그러다 갑자기 가슴이 꽉 막히면서 어지러웠다. 태기는 차가운 별사이다 병을 가슴에 문질렀다. 눈앞에 할머니의 모습이 떠올랐다. 할머니에게 별사이다를 드리고 싶은 태기는 택시 운전사를 재촉했다. 태기의 눈물이 초록색 별사이다 병에 떨어질 때마다 하얀 별이 피어올랐다.

     

    목차

    1. 초록빛 은행잎

    2. 별이 묻은 곳

    3. 별이 가득한 밤

    4. 아빠 별 찾기

    5. 별사이다 한 병

     

    글쓴이 홍종의 선생님은 어린 시절부터 작가가 꿈이었습니다. 1996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동화 작가의 꿈을 이루었으며, 계몽아동문학상, 율목문학상, 대전일보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초록말 벼리》《반달역》《구만이는 울었다》《똥바가지》《오이도행 열차》《떴다 벼락이등이 있으며, 어른이 읽는 동화집별이 내려오는 마당이 있습니다.

     

    그린이 주미 선생님은 시각디자인을 공부하였습니다. 선생님은 익살스럽고 재미있는 그림으로 동심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팔도전래》《수다쟁이 아줌마는 못말려》《거인 아저씨의 코골기》《속담왕 태백이의 산골 유학기 시리즈》《기태야 기태야》《마지막 대결 우리말 왕중왕》《들통난 거짓말》《부끄러워도 괜찮아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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